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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외국인 밀집지역서 방역수칙 위반 36명 적발

송고시간2022-01-2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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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주와 고객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연수구 모 노래방 종업원인 20대 여성 A씨와 손님 27명을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16일 오전 2시 9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노래방을 영업·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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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제한
영업 제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인천=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인천의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위반한 업주와 고객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연수구 모 노래방 종업원인 20대 여성 A씨와 손님 27명을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은 같은 혐의로 연수구 모 주점 업주 B씨와 종업원 등 8명도 입건했다.

A씨 등은 지난 16일 오전 2시 9분께 인천시 연수구의 외국인 밀집지역에서 방역수칙을 어기고 노래방을 영업·이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외국인 마을은 국내 첫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접촉 후 감염된 30대 우즈베키스탄 국적 남성이 거주하던 곳이다. 이후 그의 가족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인천 한 대형 교회를 중심으로 한 오미크론 감염이 확산했다.

경찰은 당시 방역수칙을 어긴 업소가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관할 연수구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이들을 적발했다.

A씨 등은 모두 외국인으로 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등의 국적을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 등은 지난 15일 오전 1시 25분께 방역수칙을 어기고 주점을 영업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있던 손님은 6명이었으며 이들도 모두 외국인이었다.

지난달 18일부터 시행된 방역 조치에 따라 노래방·식당·유흥시설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하거나 이용할 수 있다.

경찰 관계자는 "당시 신고를 받고 관할 구청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 출동했다"며 "구청 측 고발에 따라 이들의 방역수칙 위반 혐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cham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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