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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스테이지, 세계 AI 경진대회 '캐글'서 2위 차지

송고시간2022-01-25 14:18

업스테이지 CI
업스테이지 CI

[업스테이지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업스테이지는 이 회사 소속 김윤수 그랜드마스터가 온라인 AI 경진대회 '캐글'(Kaggle)에서 2위를 차지하고 금메달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캐글은 구글이 보유한 데이터전문가 커뮤니티이자 AI 경진대회 플랫폼으로, 전세계 AI 전문가의 객관적인 능력을 가늠할 수 있도록 대회 결과를 바탕으로 등급과 랭킹 시스템을 운영한다. 최고등급인 그랜드마스터는 전 세계에 248명뿐이다.

이번 캐글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글로벌 금융기업인 옵티버(Optiver)가 주최한 '주가 변동성 예측' 대회로, 주식 시장에서 주가의 단기 변동성을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예측해 매수와 매도 물량의 최적 가격을 설정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

작년 6월부터 약 7개월에 걸쳐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3천852개 팀이 참여했으며, 총 15개 팀이 금메달을 받았다.

김 그랜드마스터는 예측 정합성을 높이기 위해 머신러닝 알고리즘 성능을 개선, 상위 0.05%의 결과를 얻었다.

서울대 학부생인 김 그랜드마스터는 지난해 업스테이지 AI 인재양성 프로그램인 '글로벌 레지던시' 과정에 참여해 AI 기술 개발 실무 역량을 쌓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지난해부터 세계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5개의 금메달을 획득해 캐글 랭킹 19위에 올랐다.

김 그랜드마스터는 "업스테이지 글로벌 레지던시에 합류한 뒤 캐글 그랜드마스터 김상훈 리더와 함께 일하며 많은 도움을 얻었다"며 "앞으로 더 좋은 AI개발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업스테이지는 고성능 자연어처리 검색 기술 등 최신 AI 기술을 다양한 업종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는 'AI 팩'을 상반기 출시할 계획이다.

harris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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