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美국방부 "北에 도발 중단·제재 준수·긴장완화 모색 촉구"

송고시간2022-01-25 06:02

전제조건 없는 대화도 재차 강조…중국엔 대북제재 이행 요청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24일(현지시간) 북한에 도발 중단을 촉구하는 한편 대화에 나서라고 재차 요구했다.

존 커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시험발사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우리는 북한의 핵 야망 및 탄도미사일 능력 증진에 대한 우려를 매우 분명히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이를 계속 규탄하며 북한에 도발을 중단하고 국제법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를 준수하며 긴장완화 방안을 모색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이 전제조건 없이 북한과 마주 앉을 의향이 있으나 북한이 상황을 진전시킬 의지를 보이지 않았다고 부연했다.

커비 대변인은 중국의 역할과 관련한 질문에는 이웃국가로서 북한에 영향력이 있는 중국이 대북제재를 포괄적이고 결속력 있는 방식으로 이행할 필요가 있다고 거듭 지적했다.

북한은 지난 20일 핵실험과 ICBM 발사에 대한 유예 조치 철회를 시사했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미국 압박을 위해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ICBM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nari@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