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넬리 코다, LPGA 투어 개막전 선두 질주…박인비, 5타차 추격(종합)

송고시간2022-01-2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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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렸다.

코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박인비(34)는 2언더파 70타를 때려 전날과 같은 공동 7위(8언더파 208타)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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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렌스탐은 셀럽 부문 1위 탈환

넬리 코다의 드라이버샷.
넬리 코다의 드라이버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새해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만 달러)에서 이틀째 선두를 달렸다.

코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였다.

전날 6언더파를 몰아쳐 선두를 꿰찼던 코다는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리더보드 맨 윗줄을 지켰다.

이날 추워진 날씨에 강풍까지 부는 악조건에서도 코다는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이는 안정된 경기력을 과시했다.

코다는 3차례밖에 그린을 놓치지 않았다.

코다는 "너무 힘든 하루였다. 날씨도 춥고 바람도 심했다"면서 "내일은 바람이 더 강하게 분다고 하니 일관된 샷을 하도록 노력하겠다. 그런데 파만 해도 좋은 결과 나올 것 같다"고 지키는 골프를 예고했다.

2라운드를 코다에 1타차 공동 2위로 마쳤던 교포 대니엘 강(미국)과 가비 로페스(멕시코)도 나란히 3언더파 69타를 쳐 1타차 2위(12언더파 204타)를 유지했다.

로페스는 2020년 이 대회 챔피언이고, 대니엘 강은 작년 이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준우승했다.

브룩 헨더슨(캐나다)이 4위(11언더파 205타), 유카 사소(일본)가 5위(10언더파 206타),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6위(9언더파 207타)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다.

박인비의 티샷.
박인비의 티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박인비(34)는 2언더파 70타를 때려 전날과 같은 공동 7위(8언더파 208타)를 지켰다. 하지만 선두와 타수 차는 전날보다 1타 더 벌어진 5타 차가 돼 따라잡기가 조금 더 어려워졌다.

박인비는 버디를 5개나 뽑아냈지만, 보기 3개가 아쉬웠다.

8번 홀까지 버디 2개에 보기 3개를 적어내는 어수선한 경기를 펼친 박인비는 9번 홀부터 나머지 10개 홀은 보기 없이 버디 3개를 잡아냈다.

비와 바람, 추위 때문에 긴 클럽을 잡아야 하는 홀이 많아진 게 박인비에게 불리했다.

박인비는 "전반에 흔들렸지만, 후반에 좋게 마무리됐다. 어려운 상황에 생각보다는 순위를 끌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내일 최선을 다해서 좋은 경기를 해보도록 하겠다"고 투지를 내보였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제시카 코다(미국)도 박인비와 함께 5타 차 공동 7위로 밀렸다.

1타를 잃은 김아림(27)은 공동 18위(1오버파 217타)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1오버파를 친 박희영(35)은 공동 25위(8오버파 224타), 이미림(32)은 29명 가운데 29위(19오버파 235타)에 머물렀다. 이미림은 3라운드에서 9오버파 81타를 쳤다.

그린에 볼을 올린 뒤 캐디로 나선 남편 손을 잡고 기뻐하는 소렌스탐.
그린에 볼을 올린 뒤 캐디로 나선 남편 손을 잡고 기뻐하는 소렌스탐.

[AP=연합뉴스]

변형 스테이블 포드 방식으로 순위를 가리는 셀럽 부문에 출전한 옛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버디 4개와 보기 4개를 맞바꾸며 36점을 수확, 합계 104점으로 선두를 되찾았다.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 데릭 로(미국)가 102점으로 추격했다.

kh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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