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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승려대회 입구서 발길 돌려…곧 국회서 사과 회견

송고시간2022-01-21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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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1일 승려대회를 찾아 이른바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불교계의 반발을 산 데 대해 사과 의사를 전하려 했으나 행사장 입구에서 발길을 돌렸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 현장을 찾았다.

그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 여기 오라고 해서 오고 있는 중에 그냥 국회 정론관에서 사과 발표하는 게 좋겠다고(들었다)"며 곧 국회에서 사과 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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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의원
정청래 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강민경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1일 승려대회를 찾아 이른바 '봉이 김선달' 발언으로 불교계의 반발을 산 데 대해 사과 의사를 전하려 했으나 행사장 입구에서 발길을 돌렸다.

정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종교편향 불교왜곡 근절과 한국불교 자주권 수호를 위한 전국승려대회' 현장을 찾았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 등이 행사장 안으로 들어간 것과 달리, 정 의원은 다시 차량에 올라탔다.

조계사 승려대회 참석 못 하고 돌아서는 정청래
조계사 승려대회 참석 못 하고 돌아서는 정청래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 후문에서 취재진과 짧은 질의응답을 나눈 뒤 사찰을 떠나고 있다.
정 의원은 해인사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고 이를 걷는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해 불교계로부터 강한 비판을 받았다. 2022.1.21
hwayoung7@gmail.com

그는 기자들과 만나 "오늘 여기 오라고 해서 오고 있는 중에 그냥 국회 정론관에서 사과 발표하는 게 좋겠다고(들었다)"며 곧 국회에서 사과 회견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는 '조계종에서 (행사장) 입장을 반대한 것이냐'는 물음에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여러 차례 사과를 했음에도 불교계가 수용하지 않고 있다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앞서 정 의원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해인사 문화재 관람료를 통행세로 지칭하며 이를 걷는 사찰을 '봉이 김선달'에 비유해 불교계의 거센 반발을 샀다.

그는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이재명 대선 후보의 뜻이라며 이 후보 측 핵심 관계자로부터 자진 탈당을 권유받았다며 자신은 탈당할 의사가 없음을 밝히기도 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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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Zodxb-bcQc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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