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정부 "이번주 오미크론 검출률 47.1%…다음주엔 우세종 될 것"

송고시간2022-01-21 12:52

beta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를 넘는, 즉 우세종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을 다음주 중반께로 다소 늦췄다.

일일 코로나19 확진자수도 주말 효과가 사라지는 다음 주 중반께부터는 오미크론 '대응단계' 전환 기준인 7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주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은 47.1%로 다음 주 우세종화가 예상된다"며 "그 영향으로 오늘(22일 0시 기준 발표) 6천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 수요일(26일)쯤 7천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오미크론 50% 넘는 시점, 21일→26일로…확산상황 따라 전망 늦춰

"오늘 신규 확진자 6천명대 예상, 다음주 수요일께 7천명 예상"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6천769명으로 이틀 연속 6천 명대를 기록했다. 2022.1.21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빠르게 증가세로 돌아선 가운데 21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6천769명으로 이틀 연속 6천 명대를 기록했다. 2022.1.21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정부가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이 50%를 넘는, 즉 우세종화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을 다음주 중반께로 다소 늦췄다.

이에 따라 일일 코로나19 확진자수도 주말 효과가 사라지는 다음 주 중반께부터는 오미크론 '대응단계' 전환 기준인 7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21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번주 오미크론 변이 점유율은 47.1%로 다음 주 우세종화가 예상된다"며 "그 영향으로 오늘(22일 0시 기준 발표) 6천명대 후반의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 수요일(26일)쯤 7천명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 통제관은 "이에 따라 오미크론 우세지역 4곳(광주·전남·평택·안성)에서의 (검사체계 개편) 계획 시행 시기도 오는 26일로 잡았다"고 덧붙였다.

이는 당초 정부가 제시한 오미크론 대응단계 전환 시점보다 다소 늦춰진 것이다.

앞서 정부는 이르면 21일, 또는 이번 주말께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오미크론 비중이 50%가 넘고, 이에 따라 확진자도 7천명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정부는 또 하루라도 확진자수가 7천명을 넘어서면 즉시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혀오다가, 전날 브리핑에서는 '일평균' 확진자가 7천명 정도 되면 대응단계로 전환하겠다고 방침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오미크론 확산세가 빠른 광주, 전남, 경기 평택, 안성 등 4개 지역에서 우선 오는 26일부터 오미크론 대응단계로 전환, 검사체계 등을 개편할 계획이다. 전국적인 대응단계 전환은 이후 오미크론 확산 상황에 따라 27일 이후 점진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이 통제관은 전국 단위로의 확대 시점과 관련해선 "어떤 방식으로 확대하고, 언제 이를 확대 적용할지에 대해서는 중대본 회의와 결정을 거쳐 다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 연휴를 포함한 1∼2주 동안 오미크론이 델타 변이를 대체하면서 (전체의) 80∼90% 수준까지 전환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확진자 증가가 불가피해 확진자 수 통제보다는 고위험군에 대한 신속한 진단·치료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일 제1통제관, 중대본 정례브리핑
이기일 제1통제관, 중대본 정례브리핑

(서울=연합뉴스)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이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1.7
[보건복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sykim@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mQhCkjM7UWM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