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설 앞두고 주요 도로 정비…"안전한 귀성·귀경 위해"
송고시간2022-01-21 11:22
(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 도로 등 주요 도로를 정비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점 정비 사항은 포트홀(도로 파임) 등 보수, 도로 제설, 훼손된 표지판 등 시설물 정돈, 도로변 제설함 점검 등이다.
설 연휴 폭설에 대비해 구불구불한 구간이 많은 위봉재, 모재래 등에도 모래주머니를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완주군은 폭설 등 기후 변화에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비상 상황 근무조를 편성,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설 연휴를 맞아 완주를 방문하는 귀성객의 안전을 위해 도로를 정비하기로 했다"며 "여러 비상 상황에도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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