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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에 나타난 천연기념물 흰꼬리수리

송고시간2022-01-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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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형산강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흰꼬리수리 세 마리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21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하중도 모래톱에 천연기념물 세 마리가 모였다.

한 조류 전문가는 "이날 나온 세 마리 모두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수컷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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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형산강에 나타난 흰꼬리수리
포항 형산강에 나타난 흰꼬리수리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1일 경북 포항 형산강에서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 세 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21 sds123@yna.co.kr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포항 형산강에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흰꼬리수리 세 마리가 나타나 눈길을 끈다.

21일 오전 포항시 남구 연일읍 형산강 하중도 모래톱에 천연기념물 세 마리가 모였다.

오전 7시 30분에는 한 마리만 나와 있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두 마리가 차례로 나타나 8시 30분쯤에는 세 마리로 늘었다.

한 조류 전문가는 "이날 나온 세 마리 모두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수컷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흰꼬리수리는 모래톱에 있는 물고기를 억센 발로 누른 뒤 부리로 쪼아서 먹었다.

한 마리가 물고기를 움켜쥐고 조금 떨어진 곳으로 날아가서 먹기 시작하면 다른 두 마리는 가만히 지켜보기만 했다.

몸집이 다른 새들보다 크다 보니 조금만 날아올라도 주변에 있던 갈매기, 까치, 청둥오리 등은 민감하게 반응하며 날아서 도망갔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흰꼬리수리 주변에 모여 먹이 활동을 했다.

흰꼬리수리가 형산강에 나타났다는 소식을 듣고 사진작가 여러 명이 나와 촬영하는 모습도 보였다.

이 새는 최근 경산 금호강 유역에도 나타나고 있다.

문화재청이 정한 천연기념물 제243-4호이자 환경부가 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다.

흰꼬리수리의 날갯짓
흰꼬리수리의 날갯짓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1일 경북 포항 형산강에서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 세 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21 sds123@yna.co.kr

당당한 흰꼬리수리
당당한 흰꼬리수리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1일 경북 포항 형산강에서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21 sds123@yna.co.kr

포항 형산강에 온 흰꼬리수리
포항 형산강에 온 흰꼬리수리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1일 경북 포항 형산강에서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 세 마리가 먹이 활동을 하고 있다. 2022.1.21 sds123@yna.co.kr

물고기 들고 날아가는 흰꼬리수리
물고기 들고 날아가는 흰꼬리수리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1일 경북 포항 형산강에서 천연기념물 243-4호인 흰꼬리수리가 물고기를 들고 날아가고 있다. 2022.1.21 sds123@yna.co.kr

sds1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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