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예스파크 상점가, '문화관광형시장' 선정
송고시간2022-01-21 10:56
(이천=연합뉴스) 최찬흥 기자 = 경기 이천시는 도자예술마을 '예스파크(藝'S PARK)' 상점가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특성화시장 도약 지원 문화관광형시장'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시장 사업은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 중심의 프로젝트로, 2년간 최대 10억원이 지원된다.
예스파크 상점가는 지역 특색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문화 콘텐츠 육성, 시장 대표상품 개발 및 디자인 재생 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예스파크는 이천시가 신둔면 고척리 40만6천여㎡에 2018년 4월 조성했으며, 도자기를 중심으로 회화, 규방, 가죽공예, 옻칠공예, 목공예, 한지공예 등 215개 공방이 입주한 국내 최대 도자예술인 마을이다.
c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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