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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충남도청 관문 삽교역 연결 '충청내륙철도' 건설 추진

송고시간2022-01-2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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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역과 충남도청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삽교역을 잇는 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북) 4개 광역단체가 공동으로 '충청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각 정당에 대선 공약으로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4개 광역단체가 기존에 추진해온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대전역(경부선)과 삽교역(서해선) 74㎞ 구간을 복선전철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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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4개 광역단체 대선공약으로 건의…사업비 3조7천억원 예상

대전~옥천 등 광역철도사업 올해 본격 추진도 기대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계획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계획

[대전시 제공]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역과 충남도청의 관문 역할을 하게 될 삽교역을 잇는 철도 건설사업이 추진된다.

대전시는 충청권(대전, 세종, 충남·북) 4개 광역단체가 공동으로 '충청내륙철도 건설사업'을 각 정당에 대선 공약으로 제안했다고 21일 밝혔다.

4개 광역단체가 기존에 추진해온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사업' 범위를 확대하는 것으로, 대전역(경부선)과 삽교역(서해선) 74㎞ 구간을 복선전철로 연결하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

총 사업비 3조7천억원이 소요되고 공사를 마무리 하는 데 10년이 걸릴 것으로 대전시는 예상했다.

충청내륙철도가 완공되면 대전과 충남 내륙의 상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다.

이와 별도로, 지난해 정부가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사업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대전시는 기대했다.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사업 기본·실시설계를 올해 상반기에 착수하고, 기본계획 용역비 5억원을 확보한 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결과가 2∼3월에는 나올 것으로 대전시는 내다봤다.

대전 반석역∼정부 세종청사∼조치원∼충북 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관련해서도 오는 10월 사전 타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대전 도심을 관통하는 경부·호남선을 지하화하는 연구용역도 곧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철휘 트램도시광역본부장은 "충청권 광역철도 사업으로 경제 파급효과 14조원, 일자리 6만4천400여개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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