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박물관, 설 맞아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 행사

민영규 기자 기자 페이지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설을 맞아 2월 1∼2일 한복을 입고 시립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복 입고 박물관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문화체험관에서 크로마키(화면 합성 기술)를 활용한 기념사진을 찍고, 야외마당에서 윷점, 투호, 굴렁쇠, 제기차기, 팽이치기 등 다채로운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립박물관은 또 문화체험관 로비에서 올해 검은 호랑이해를 기념해 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송하호작도(松下虎鵲圖)' 복사본을 무료로 나눠준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21 08:4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