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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서 주목받는 충북도 스마트 의료플랫폼

송고시간2022-01-2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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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 '스마트 의료플랫폼'이 중동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6∼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 혁신 페어'에서 스마트 의료플랫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지역균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가 지역 중소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이 플랫폼은 의사가 환자의 건강상태를 24시간 관찰할 수 있는 비대면 의료시스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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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중소기업 공동개발한 비대면 의료시스템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도의 '스마트 의료플랫폼'이 중동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충북도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스마트 의료플랫폼'
충북도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스마트 의료플랫폼'

[충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6∼18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한국 혁신 페어'에서 스마트 의료플랫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지역균형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도가 지역 중소기업과 손잡고 개발한 이 플랫폼은 의사가 환자의 건강상태를 24시간 관찰할 수 있는 비대면 의료시스템이다.

도는 행사 기간 50여명의 중동지역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하고, 충북의 우수한 바이오·의료인프라를 널리 알려 국내 기업의 중동 진출을 도왔다고 전했다.

향후 도는 두바이 주재원 1천50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의료플랫폼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UAE 왕립 쉐이크 칼리파 병원에 이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충북 음성의 소방전문병원에 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한편 중동을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7일 한국 혁신 페어 행사장을 찾아 스마트 의료플랫폼을 통한 비대면 진료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도는 이 자리에서 스마트 의료플랫폼이 병원 내 환자 관리뿐만 아니라 소방관, 택배기사 등 특수산업 종사자의 건강관리에 폭넓게 활용될 수 있음에도 제도적 한계로 상용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원격진료 관련법의 개정을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스마트 의료플랫폼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 및 기관 관계자와 함께 의료계, 관련 부처, 국회를 대상으로 원격진료 관련법 개정을 지속해서 촉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eo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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