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원/달러 환율 강보합 마감…0.7원 오른 1,192.4원

송고시간2022-01-20 16:14

beta

20일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192.4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기관투자자의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대금 납입 마감일(21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와 관련한 달러화 매도 물량이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20일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0.7원 오른 1,192.4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2.2원 내린 1,189.5원에 개장했으나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화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반전해 마감했다.

외국인 기관투자자의 LG에너지솔루션 청약 대금 납입 마감일(21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와 관련한 달러화 매도 물량이 원/달러 환율에 하방 압력을 가했다.

그러나 지난달 국내 거주자 외화예금이 57억달러 넘게 감소했다는 소식이 원/달러 환율에 상승(원화 약세) 압력으로 작용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이 한 달 전보다 57억5천만달러 감소한 972억7천만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SK하이닉스[000660]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관련 대금 인출이 외화예금 감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시장에선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관련 외화자금이 추가로 빠져나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거주자 외화예금 감소는 통상 원화 약세 요인으로 작용한다.

환율이 달러당 1,180원대에 진입하면서 수입업체들이 달러화 결제를 위한 환전을 많이 한 것도 이날 원/달러 환율이 낙폭을 회복하고 상승 반전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는 이날 0.72% 오른 2,862.68에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2천746억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41.31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2.84원)에서 1.53원 내렸다.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원·달러화를 살펴보는 직원
KEB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원·달러화를 살펴보는 직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p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