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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빵집 '이성당' 1억원 기부…'나눔 명문기업' 반열

송고시간2022-01-2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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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전북 군산시의 '이성당'이 20일 군산시에 1억원을 기탁했다.

이성당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누적 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뜻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920년대 '이즈모야' 과자점을 인수해 1945년 현재의 이름으로 문을 연 이성당은 현존하는 국내 빵집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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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롯데백화점 입점한 군산 이성당(2013년)
서울 롯데백화점 입점한 군산 이성당(2013년)

[롯데백화점 제공]

(군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전북 군산시의 '이성당'이 20일 군산시에 1억원을 기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외계층에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한다는 취지의 말도 곁들였다.

이성당은 지속가능한 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누적 기부금이 1억원 이상인 법인 기부자를 뜻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나눔 명문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1920년대 '이즈모야' 과자점을 인수해 1945년 현재의 이름으로 문을 연 이성당은 현존하는 국내 빵집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이성당 빵
이성당 빵

[연합뉴스 자료사진]

단팥빵과 야채빵으로 유명한 군산 지역의 대표 명물 빵집이다.

군산 이성당 본점 주변에는 주말마다 빵을 사기 위해 100m 이상 줄을 서는 진풍경이 연출된다.

대표 메뉴는 쌀가루 반죽을 사용해 얇고 촉촉한 맛의 단팥빵과 야채 샐러드를 꽉 채운 야채빵이다. 특히 단팥빵은 하루에 1만개가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평소 저소득층을 꾸준히 지원하는 김현주 이성당 대표는 "군산의 향토 업체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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