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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 기후 특사 "탄소 감축 기술 발전 속도 높여야"

송고시간2022-01-2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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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는 19일(현지시간) 각국 정부와 기업에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의 발전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다보스 어젠다 2022'의 '기후 혁신의 가속과 확대' 회의 세션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케리 특사는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필요한 주요 기술의 발전 속도가 충분하지 않다며 "세계는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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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포럼 '다보스 어젠다' 기후 관련 회의서 강조

숄츠 독일 총리도 "G7, 기후 대응 선도 클럽으로 전환할 것"

세계경제포럼(WEF)의 '다보스 어젠다' 로고
세계경제포럼(WEF)의 '다보스 어젠다' 로고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제네바=연합뉴스) 임은진 특파원 = 존 케리 미국 기후 특사는 19일(현지시간) 각국 정부와 기업에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의 발전 속도를 높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이날 오후 세계경제포럼(WEF)이 주최한 '다보스 어젠다 2022'의 '기후 혁신의 가속과 확대' 회의 세션에 온라인으로 참여해 이같이 말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케리 특사는 탄소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 필요한 주요 기술의 발전 속도가 충분하지 않다며 "세계는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열린 '에너지 전환을 향해' 회의 세션에서는 공기 중의 탄소를 직접 포집하는 기술, 재생 에너지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뽑아내는 그린 수소 등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날 특별 연사로 나선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도 기후 변화 대응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그는 올해 주요 7개국(G7) 정상 회의의 의장국을 맡은 독일이 G7을 기후 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클럽으로 전환할 것이라면서 "우리는 더는 가장 느리고, 가장 덜 야심에 찬 국가들을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고 목소리 높였다.

다보스 어젠다는 WEF가 매년 1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던 연례 회의, 일명 '다보스 포럼'을 대신해 지난 17일 개막한 온라인 행사로 21일까지 계속된다.

WEF는 올해 다보스 포럼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초여름으로 연기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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