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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84명 추가 확진…오미크론 변이 확산세(종합)

송고시간2022-01-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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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3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까지 18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새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가운데 79.6%인 125명은 지역감염으로 분류돼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했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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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집단감염 발생한 해운대구청
오미크론 집단감염 발생한 해운대구청

[연합뉴스 자료 사진]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13일 연속 100명대를 유지하는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까지 184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의 일일 확진자는 지난 7일부터 13일째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으나 최근 들어 숫자가 점점 늘고 있다.

그러는 사이 오미크론 변이는 빠른 속도로 퍼져 이달 첫째 주(2∼8일) 3%였던 오미크론 검출률이 둘째 주(9∼15일)에는 14.6%로 높아졌다.

또 지난 11∼17일 발생한 확진자에 대한 표본검사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57명이 추가로 확인돼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는 373명으로 늘었다.

새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 가운데 79.6%인 125명은 지역감염으로 분류돼 오미크론 변이가 지역사회에 광범위하게 확산했음을 보여준다.

오미크론 변이 검사 결과는 시료 채취 후 평균 3일 뒤에 나온다.

표본 조사에서 오미크론 감염자가 포함된 것으로 나타난 집단감염군의 경우 확진자 전체를 오미크론 환자로 분류하지는 않지만,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집중 관리한다.

해운대구청 직원 집단감염과 관련해서도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가 6명 늘어 모두 8명으로 집계됐다.

이 집단감염과 관련해 19일에도 직원 3명과 접촉자 3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6명으로 증가했다.

18일에는 사하구 의료기관과 중구 고등학교에서 새로운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각각 10명과 8명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진구 학원, 강서구 사업장, 수영구 실내체육시설과 관련한 기존 집단감염으로도 확진자가 계속 나왔다.

19일 0시 현재 중환자 병상 가동률은 37.7%를 기록했다.

youngk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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