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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전설 매덕스 "양키스와 계약할 뻔…임원 심장마비로 무산"

송고시간2022-01-1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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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 그레그 매덕스(56)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유명하다.

좋은 조건을 제시받은 매덕스는 직접 사인하기 위해 뉴욕을 찾았는데, 갑자기 구단 고위층 인사 한 명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졌다.

19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이 따르면, 양키스는 당시 애틀랜타의 계약 내용보다 더 많은 액수의 몸값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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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팟캐스트서 애틀랜타 입단 비화 소개

미국프로야구 전설 그레그 매덕스
미국프로야구 전설 그레그 매덕스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전설 그레그 매덕스(56)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유명하다.

그는 전성기였던 1993년부터 2003년까지 애틀랜타를 이끌었는데, 이 기간 사이영상을 3차례 수상하며 최고의 투수로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매덕스는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지 못 할 뻔했다.

그는 최근 현지 팟캐스트 방송에 나와 "원래는 뉴욕 양키스와 계약하려고 했다"고 공개했다.

1992년 시카고 컵스에서 20승 11패 평균자책점 2.18을 기록하며 주가를 올린 매덕스는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을 얻은 뒤 양키스의 러브콜을 받았다.

좋은 조건을 제시받은 매덕스는 직접 사인하기 위해 뉴욕을 찾았는데, 갑자기 구단 고위층 인사 한 명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졌다.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 매덕스의 계약은 무기한 연기됐고, 매덕스는 거주지인 일리노이주 시카고로 돌아갔다.

매덕스는 "시카고에 도착하자마자 애틀랜타가 좋은 조건을 제안했다"며 "애틀랜타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된 배경"이라고 말했다.

19일(한국시간) 로이터 통신이 따르면, 양키스는 당시 애틀랜타의 계약 내용보다 더 많은 액수의 몸값을 준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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