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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신규확진 5천805명, 20일 만에 5천명대로 급증…위중증 532명

송고시간2022-01-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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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유행 규모가 다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천명대 후반으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80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0만5천902명이라고 밝혔다.

5천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0일(5천34명) 이후 20일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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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어제보다 1천734명 증가…오미크론 확산에 다시 급증세

사망자 74명 늘어 누적 6천452명

18일 신규 확진 4천72명
18일 신규 확진 4천72명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 수가 4천72명을 기록한 18일 오전 서울시청 앞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1.18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유행 규모가 다시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5천명대 후반으로 급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천805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70만5천90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4천71명(당초 4천72명으로 발표 후 정정)보다 1천734명이나 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백신 3차 접종 확대의 영향으로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유행세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다시 증가하는 양상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 전인 12일 4천383명보다는 1천422명 많고, 2주 전인 5일 4천441명과 비교해서도 1천364명 많다.

5천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0일(5천34명) 이후 20일 만이다.

방역 당국은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 속도가 기존 델타 변이보다 2∼3배 빨라 확진자도 크게 늘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또 지난주 기준 26.7%였던 오미크론 검출률도 이번 주말께 50%를 넘어서면서 오미크론이 국내에서도 델타 변이를 제치고 우세종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천명이 넘기 전까지는 '오미크론 대비단계'로, 정부는 확진자가 5천명이 넘으면 단기에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보고 '오미크론 대응단계' 전환을 준비한다. 하루 확진자가 7천명이 넘어서면 즉시 '대응단계' 조치를 시행한다.

오미크론 대응단계에서는 병원·의원에서 본격적으로 코로나19 검사·진료를 시행하고, PCR(유전자 증폭) 검사에도 우선순위를 두어 65세 이상 고령층부터 실시한다. 확진자의 격리기간은 10일에서 7일로 단축된다.

확진자 수가 급증했지만 위중증 환자 수는 아직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532명으로 전날(543명)보다 11명 줄면서 사흘 연속 500명대로 집계됐다.

다만 사망자는 74명으로 전날(45명)보다 크게 늘어 누적 6천452명이 됐다. 누적 치명률은 0.91%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천431명, 해외유입이 374명이다.

지난 13일부터 1주일간 신규확진자는 4천164명(당초 4천165명으로 발표 후 정정)→4천538명→4천420명→4천193명→3천857명(당초 3천858명으로 발표 후 정정)→4천71명→5천805명으로 하루 평균 약 4천435명이다.

cu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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