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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부, '일용직 블랙리스트' 의혹 마켓컬리 검찰 송치

송고시간2022-01-1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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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식자재 판매업체인 '마켓컬리'가 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노동 당국이 마켓컬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마켓컬리와 블랙리스트 문건 작성자로 지목된 이 회사 직원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마켓컬리는 일용직 노동자의 개인정보를 담은 문건을 작성한 뒤 이를 협력업체에 전달하면서 이 노동자에게 일감을 주지 않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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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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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제공]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온라인 식자재 판매업체인 '마켓컬리'가 일용직 노동자에 대한 블랙리스트를 작성·운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노동 당국이 마켓컬리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넘겼다.

19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노동부 서울동부지청은 마켓컬리와 블랙리스트 문건 작성자로 지목된 이 회사 직원을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로 최근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

노동부 관계자는 "제기된 의혹을 조사한 결과 근로기준법 위반 혐의 사실이 확인됐다"며 "검찰이 자체적으로 판단해 기소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켓컬리는 일용직 노동자의 개인정보를 담은 문건을 작성한 뒤 이를 협력업체에 전달하면서 이 노동자에게 일감을 주지 않도록 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노동문제연구소 '해방'은 작년 3월 마켓컬리 회사 등을 노동부에 고발했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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