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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카누, 스티븐스 꺾고 호주오픈 2회전행…페르난데스는 탈락

송고시간2022-01-18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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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만났던 에마 라두카누(18위·영국)와 레일라 페르난데스(24위·캐나다)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라두카누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약 644억원)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슬론 스티븐스(67위·미국)를 2-1(6-0 2-6 6-1)로 제압했다.

반면 지난해 US오픈 결승에서 라두카누를 상대한 2002년생 동갑 페르난데스는 1회전에서 매디슨 잉글리스(133위·호주)에게 0-2(4-6 2-6)로 져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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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 라두카누
에마 라두카누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지난해 US오픈 테니스 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만났던 에마 라두카누(18위·영국)와 레일라 페르난데스(24위·캐나다)의 희비가 엇갈렸다.

지난해 US오픈 챔피언 라두카누는 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7천500만 호주달러·약 644억원) 대회 이틀째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슬론 스티븐스(67위·미국)를 2-1(6-0 2-6 6-1)로 제압했다.

20세 라두카누는 지난해 US오픈에서 메이저 대회 사상 남녀를 통틀어 최초로 예선 통과 선수의 단식 우승이라는 이변을 일으킨 선수다.

US오픈 우승 이후로는 4개 대회에 출전해 세 번이나 첫판에서 탈락했고, 지난해 12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까지 받아 올해 호주오픈 전망이 불투명했다.

또 1회전 상대 스티븐스는 2017년 US오픈 우승, 2018년 프랑스오픈 준우승 경력이 있는 강호이기도 했다.

그러나 1세트를 불과 17분 만에 6-0으로 따내 기선을 잡았고, 마지막 3세트에서도 5-0까지 달아난 끝에 지난해 US오픈 예선 1회전부터 최근 메이저 대회 단식 11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라두카누의 2회전 상대는 이날 장수정(210위·대구시청)을 2-1(6-3 2-6 6-4)로 물리친 단카 코비니치(98위·몬테네그로)다.

레일라 페르난데스
레일라 페르난데스

[AFP=연합뉴스]

반면 지난해 US오픈 결승에서 라두카누를 상대한 2002년생 동갑 페르난데스는 1회전에서 매디슨 잉글리스(133위·호주)에게 0-2(4-6 2-6)로 져 탈락했다.

남자 단식에서는 앤디 머리(113위·영국)가 니콜로스 바실라시빌리(23위·조지아)를 3시간 52분 접전 끝에 3-2(6-1 3-6 6-4 6-7<5-7> 6-4)로 꺾고 2회전에 올랐다.

머리가 호주오픈 단식 본선에서 이긴 것은 2017년 16강 진출 이후 이번이 5년 만이다. 대니얼 타로(120위·일본)가 머리의 64강전 상대다.

다닐 메드베데프
다닐 메드베데프

[AP=연합뉴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이번 대회에 못 뛰게 돼 사실상의 톱 시드인 2번 시드를 받은 다닐 메드베데프(2위·러시아)는 헨리 락소넨(91위·스위스)을 3-0(6-1 6-4 7-6<7-3>)으로 완파했다.

지난해 US오픈에서 생애 첫 메이저 왕좌에 오른 메드베데프는 2회전에서 '코트의 악동'으로 유명한 닉 키리오스(115위·호주)와 만난다.

메드베데프와 키리오스는 2019년에 두 차례 맞대결해 두 번 모두 키리오스가 이겼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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