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시립봉안당 3곳, 설 전후 참배 예약제…연휴엔 임시 폐쇄
송고시간2022-01-18 13:44
평일 예약없이 가능…온라인 성묘서비스도 이용 가능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창원시설공단은 상복공원·마산영생원·진해천자원 등 시립봉안당에서 설 명절을 전후해 참배 예약제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예약제 시행 기간은 오는 22일(토요일)∼23일, 29일∼30일, 2월 5일∼6일 등 총 6일간이다.
공단 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배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설 전후 토·일요일을 대상으로 예약제를 시행하기로 했다.
봉안당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4부제로 운영한다.
참배 예약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봉안당 사전예약 신청하기'를 클릭해 접수하면 된다.
평일은 예약 없이 참배할 수 있다.
설 연휴인 31일부터 2월 2일까지 3일간은 봉안당을 임시 폐쇄한다.
대신 해당 기간 야외 공동제례단을 설치·운영한다.
봉안당 직접 방문이 어렵다면 e-하늘장사정보시스템 '온라인 성묘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가족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문은 자제하고, 온라인 성묘를 적극 활용해달라"고 당부했다.
ks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18 13:4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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