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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캐나다, '전쟁 위기'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

송고시간2022-01-1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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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영국과 캐나다가 잇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공급을 시작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의회에 출석해 "우크라이나에 경량 대전차 방어 무기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라며 "초도 물량은 이미 우크라이나에 들어갔고 소규모 병력이 짧은 기간 무기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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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영국과 캐나다가 잇따라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에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은 우크라이나에 대전차 무기 공급을 시작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국경 지역에 10만명의 병력을 밀집시켜 놓았으며, 영국 등 서방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기 위한 구실을 찾고 있다고 보고 있다.

서방과 우크라이나 사태 협상 속 군사훈련 벌이는 러시아군
서방과 우크라이나 사태 협상 속 군사훈련 벌이는 러시아군

(로스토프 AP=연합뉴스) 12일(현지시간)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남부 로스토프주에서 T-72B3 전차를 이용해 사격 훈련을 벌이고 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서부군관구는 전날부터 3천여 명의 병력을 서부지역 훈련장으로 보내 훈련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우크라이나 사태를 두고 벨기에 브뤼셀에서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간 협상이 진행되는 가운데 실시돼 무력 시위가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는 자국 내 군대 이동 및 훈련이 문제 될 게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2022.1.13 knhknh@yna.co.kr

서방과 러시아의 협상은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는 서방에 자위용 무기 지원을 요청했다.

벤 월리스 영국 국방장관은 의회에 출석해 "우크라이나에 경량 대전차 방어 무기 시스템을 공급하기로 했다"라며 "초도 물량은 이미 우크라이나에 들어갔고 소규모 병력이 짧은 기간 무기 훈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 공급된 무기의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이 무기는 전략 무기가 아니고 러시아에 대한 위협도 아니며, 어디까지나 방어용이라고 강조했다.

월리스 장관은 "이 무기는 단거리용이지만 러시아가 탱크를 앞세워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려 할 때 방어 시스템으로 작동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나다도 우크라이나에 소규모 특수부대를 파견했다고 로이터는 캐나다 글로벌뉴스를 인용해 이날 보도했다.

캐나다의 특수부대 파견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작전의 일환이다.

파견대는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발발했을 때 캐나다 외교관의 탈출을 지원하는 임무도 맡은 것으로 전해졌다.

캐나다 특수부대 본부 대변인은 글로벌뉴스의 보도에 대한 확인은 거부하면서도 부대는 2020년 가을 이후 우크라이나군을 지원해 왔다고 언급했다.

캐나다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다음으로 우크라이나인이 많이 사는 국가다.

캐나다군은 2015년부터 서부 우크라이나에 200명 규모의 훈련부대를 주둔시키고 있다.

캐나다는 이번 주부터 전쟁 위기를 이유로 필수 목적이 아니라면 우크라이나 여행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bana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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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g8dw-h8ET9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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