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총사업비 500억 규모 루지 조성 사업장 점검
송고시간2022-01-17 16:30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17일 삼척우체국 앞 회전교차로 설치, 삼척 루지 조성 등 민선 7기 주요 현안 사업장을 점검했다.
총사업비 8억 원을 투입하는 삼척우체국 앞 회전교차로 설치공사는 현재 실시설계를 하고 있다.
동해안 최초의 삼척 루지는 임원 수로부인 헌화공원 일대에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보그룹이 2023년까지 500억 원을 투입해 9만9천여㎡ 부지에 4개 루지 트랙, 8인승 곤돌라, 클럽하우스 등을 갖춘 관광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김양호 삼척시장은 이날 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
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천혜의 해안 뷰를 갖춘 삼척 루지가 들어서면 주민 고용 창출과 함께 많은 관광객 유입 등 임원항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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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17 16:3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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