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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전교조 "대전 국공립 유치원 취원율 꼴찌…교원 감축 안 돼"

송고시간2022-01-1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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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와 대전지역 유치원 교사들은 17일 대전교육청에 공립유치원 단위 활동 교사 감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 대전지부 등은 이날 대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전지역 지난해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19.1%로, 재작년(19.5%)보다도 떨어져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며 "단위 활동 교사 정원을 23명이나 줄이면 공립유치원 돌봄 서비스 질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유아 안전교육과 행정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단위 활동 교사가 23명이나 줄어들면, 대전의 공립유치원은 사실상 고사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없게 돼 공립유치원은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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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국공립 유치원 정원 감축 규탄
대전 국공립 유치원 정원 감축 규탄

(대전=연합뉴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와 대전지역 유치원 교사들은 17일 대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해 대전지역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이 19.1%로 전국 꼴찌인 상황에서 교사 정원을 줄이면 공립유치원 돌봄 서비스 질은 더 떨어질 것"이라며 "대전교육청은 단위 활동 교사 감축안을 즉각 철회하거나 어렵다면 교육감 직권으로라도 정원 외 기간제교사를 배치하라"고 촉구했다. 2022.1.17 [전교조 대전지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oung@yna.co.kr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전지부와 대전지역 유치원 교사들은 17일 대전교육청에 공립유치원 단위 활동 교사 감축안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전교조 대전지부 등은 이날 대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대전지역 지난해 국공립유치원 취원율은 19.1%로, 재작년(19.5%)보다도 떨어져 전국 꼴찌를 기록했다"며 "단위 활동 교사 정원을 23명이나 줄이면 공립유치원 돌봄 서비스 질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해 어울림유치원과 호수유치원이 개원해 교원을 증원해야 할 상황에서 교육부와 대전교육청은 거꾸로 공립유치원 교원 정원을 11명 줄였다"며 "교육부가 대전의 교원 정원을 줄일 때 교육청은 무슨 노력을 기울였느냐"고 꼬집었다.

이들은 "유아 안전교육과 행정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단위 활동 교사가 23명이나 줄어들면, 대전의 공립유치원은 사실상 고사 위기에 처할 것"이라며 "교사가 교육에 전념할 수 없게 돼 공립유치원은 경쟁력을 잃을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전교조 대전지부는 "대전교육청은 단위 활동 교사 감축안을 즉각 철회하거나 어렵다면 교육감 직권으로라도 정원 외 기간제교사를 배치하라"며 "이런 요구를 묵살한다면 유치원 교사들은 전보 내신 희망원 제출을 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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