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점검차 한때 모든 기종 중단

(서울=연합뉴스) 11일 경기도 화성의 야산에 추락한 F-5E 전투기는 우리 공군이 운용 중인 가장 오래된 전투기 기종 중 하나다.
사진은 훈련 중인 F-5E 전투기. 2022.1.11 [자료사진]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공군은 지난주 발생한 F-5E 전투기 추락 사고로 중단했던 비행을 17일 낮 12시부로 단계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추락사고 엿새 만이다.
사고가 난 F-5 계열과 이달 초 착륙장치 이상으로 동체 착륙했던 F-35A 전투기는 아직 조사가 진행 중이어서 비행 재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앞서 공군은 지난 11일 제10전투비행단의 F-5E 전투기 추락사고 직후 점검 차원에서 사고 기종을 포함한 전 기종의 비행을 잠정 중단한 바 있다.
이후 점검을 진행한 결과 일단 나머지 기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shin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17 08:5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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