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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도 주목한 한국 대선 '모(毛)퓰리즘' 논쟁

송고시간2022-01-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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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탈모치료약 건강보험 적용 공약이 일본에도 소개됐다.

아사히신문은 16일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라는 문구가 박힌 이 후보 사진을 곁들인 지면 기사를 통해 3월 대선을 앞둔 한국에서 포퓰리즘이 아닌 '모(毛)퓰리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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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탈모치료약 건강보험 적용 공약이 일본에도 소개됐다.

아사히신문은 16일 '이재명은 심는 겁니다'라는 문구가 박힌 이 후보 사진을 곁들인 지면 기사를 통해 3월 대선을 앞둔 한국에서 포퓰리즘이 아닌 '모(毛)퓰리즘'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 후보가 지난 14일 머리숱이 적어 고민하는 사람의 고통을 덜어주겠다면서 탈모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을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어 탈모 치료를 받는 환자의 절반이 30대 이하 젊은이고, 남녀 비율도 같을 정도로 탈모는 특정인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 이 후보의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탈모치료의 건강보험 적용은 이달 초 이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논의에서 젊은 층이 제기한 것이라면서 사회적인 화제로 떠오르자 이 후보가 이를 정식 공약으로 채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사히는 '망국적 모퓰리즘'이라고 이 공약을 비판하는 국민의힘 쪽에선 난치병 환자 목소리를 무시한 채 표만 되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이 후보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고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아사히신문이 16일 자 지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탈모치료 건강보험 적용 공약을 둘러싼 '모퓰리즘' 논란을 소개하고 있다.

(도쿄=연합뉴스) 아사히신문이 16일 자 지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탈모치료 건강보험 적용 공약을 둘러싼 '모퓰리즘' 논란을 소개하고 있다.

park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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