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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열린다…16일 3·15 아트센터

송고시간2022-01-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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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세계적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3시 3·15 아트센터에서 기념음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문신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고 거장의 예술혼과 업적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시와 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기념음악회 외에도 다큐멘터리 전국 방영, 문신 학술행사와 특별전시, 문신 학술상 시상, 도록 제작 등 다양한 사업들을 올해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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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다큐멘터리 방영·학술행사 등 다양한 기념사업도 추진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문신 탄생 100주년 기념음악회

[창원문화재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와 창원문화재단은 세계적 조각가 문신 탄생 100주년을 맞아 오는 16일 오후 3시 3·15 아트센터에서 기념음악회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문신 탄생 100주년을 축하하고 거장의 예술혼과 업적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념음악회는 시민들과 함께 만든 '문신의 시간' 노래를 시작으로 문신의 예술세계와 그가 남긴 가치들을 되새길 수 있는 영상 상영 등으로 진행된다.

한국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 이마에스트리의 웅장한 합동공연도 무대를 가득 채워 감동을 전한다.

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장 등 주요 인사들의 영상 축하메시지도 전달될 예정이다.

시와 재단은 문신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기념음악회 외에도 다큐멘터리 전국 방영, 문신 학술행사와 특별전시, 문신 학술상 시상, 도록 제작 등 다양한 사업들을 올해 펼칠 계획이다.

문신은 창원이 고향이다.

1940년대 일본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문신은 귀국 후 화가로 활동하다 1961년 프랑스 파리로 건너가 대칭과 균형을 강조하는 추상 조각으로 유럽에 이름을 떨쳤다.

1980년 귀국 후 창원 마산합포구 추산동 언덕에 자신의 이름을 딴 미술관을 열고 창작에 전념했다.

프랑스 정부는 문신에게 최고 문화예술훈장인 슈발리에(1991년)와 오피시에(1994년)를 수여했다.

한국 정부도 1995년 문신 타계 이후 우리나라 미술 발전에 기여한 공을 기려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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