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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건희 리스크' 총공세…"국힘, 보도막으려 언론 겁박"

송고시간2022-01-14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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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둘러싼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의 사망을 연일 부각하는 야당을 향해 "완전히 이성을 잃었다"고 맹비난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7시간 통화 녹음' MBC 보도를 막으려고 하는 것을 두고 "언론 겁박"이라고 일제히 비판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에서 "윤 후보와 국민의힘이 개인의 불행한 죽음까지 악용해 저급한 네거티브 공세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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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사망' 파고드는 野에 "완전히 이성 잃어" 맹비난

MBC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MBC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서울=연합뉴스) MBC가 윤석열 대선 후보 부인 김건희 씨의 7시간 통화 녹음 내용을 보도할 것이라고 예고한 가운데 14일 오전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 원내지도부가 MBC를 항의 방문하고 있다. 2022.1.14 [국회사진기자단] srbaek@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이재명 대선 후보를 둘러싼 '변호사비 대납 의혹' 제보자의 사망을 연일 부각하는 야당을 향해 "완전히 이성을 잃었다"고 맹비난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이 윤석열 후보의 배우자 김건희 씨 '7시간 통화 녹음' MBC 보도를 막으려고 하는 것을 두고 "언론 겁박"이라고 일제히 비판했다.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 본부장단 회의에서 "윤 후보와 국민의힘이 개인의 불행한 죽음까지 악용해 저급한 네거티브 공세를 펴고 있다"고 비판했다.

선대위 조오섭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국민의힘뿐 아니라 다른 야당들 모두 정치 공세에 눈이 멀어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렸다"며 "진심 어린 사과 없이 물타기나 적반하장으로 나온다면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이 전날 '간접살인! 철저히 수사하라!'라고 쓴 플래카드를 들고 대검찰청을 방문한 것에 대해 "저질 음모론도 모자라 검찰청까지 찾아가 난동을 부린 원내대표를 비롯한 제1야당의 막장극"으로 표현했다.

민주당은 대신 '김건희 리스크'를 부각하며 총공세를 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국민의힘의 MBC 항의방문 소식을 전하며 "부당한 방송장악 시도이고 언론 길들이기 차원의 겁박이다. 민주당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와 싸울 때 국민의힘은 김건희를 위해 사법당국, 언론과 싸우고 있다"고 비판했다.

선대위 고용진 수석대변인도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이 막가파식 실력행사를 하고 있다"며 "군사독재 시절 언론통제를 답습하느냐"고 지적했다.

선대위 박영선 디지털대전환위원장은 MBC라디오에서 "국민의힘이 저 정도로 떨 정도면 공적 영역에서는 상당히 파괴력이 있는 이야기일 것"이라며 법원에 통화녹음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것이 되레 판을 키웠다고 지적했다.

강선우 대변인은 김씨의 2007년 수원여대 교원 임용 과정에 대해 거짓해명을 반복하고 있다며 "겸임교수는 위촉하는 것이라고 한 윤 후보는 거짓으로 국민을 속인 것에 대해 석고대죄하라"고 요구했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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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SIutO7Gx-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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