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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수입 급감" 전세버스업계, 내주 여의도 대규모 시위

송고시간2022-01-14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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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운수업계 종사자들이 이달 말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와 차량시위를 진행한다.

14일 전국전세버스노동조합(전세버스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달 20일 여의도 국회 일대에서 전국 각 지역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집회를 개최한다.

전세버스 운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수요 급감으로 타격을 입은 대표적 업종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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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버스
전세버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운수업계 종사자들이 이달 말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와 차량시위를 진행한다.

14일 전국전세버스노동조합(전세버스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달 20일 여의도 국회 일대에서 전국 각 지역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이사장들과 함께 집회를 개최한다. 전세버스 100대를 동원해 여의도 일대에서 차량 시위도 열 예정이다.

전세버스 운수업은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수요 급감으로 타격을 입은 대표적 업종으로 꼽힌다.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의 운행증발급시스템에 따르면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2021년 10월 기준 전세버스 운행률은 약 80% 감소했다.

허이재 전세버스노조 위원장은 "관광객들을 태우고 다닐 전세버스 수요가 사라지면서 운행률이 급감했고, 남은 20%는 대부분 기업 통근용 전세버스"라고 설명했다.

또한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폐업위기에 봉착하는 운송사업자도 여럿 나오고 있으나 사업자와 버스 기사 모두 정부로부터 손실을 보상할 만한 지원금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세버스노조는 정부에 손실보상과 대출 조건 완화, 유가보조 등을 요구하고 있다. 허 위원장은 "손실 비례보상이 어렵다면 전세버스 업체·기사들을 위한 저금리 대출이라도 지원해달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달 말이나 다음 달 초에는 규모를 키워 전세버스 1천대를 동원하는 2차 시위도 계획하고 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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