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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년 자동차 판매량 2천628만대…4년만에 첫 증가

송고시간2022-01-13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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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NEVs) 판매 급증 등에 힘입어 4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지난해 중국에서 2천628만대의 자동차가 팔려 전년 대비 3.8% 늘었다고 밝혔다.

중국 자동차 판매는 미국과의 무역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세제 혜택 축소 등 잇따른 악재 속에 2018년부터 3년 연속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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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신에너지차 판매 158%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지난해 중국의 자동차 판매량이 전기차 등 신에너지차(NEVs) 판매 급증 등에 힘입어 4년 만에 처음으로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중국자동차공업협회(CAAM)는 지난해 중국에서 2천628만대의 자동차가 팔려 전년 대비 3.8% 늘었다고 밝혔다.

배터리 전기차(BEV)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 수소연료전지차(FCEV) 등을 포함하는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352만대로 157.5% 급증했다.

중국 자동차 판매는 미국과의 무역전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세제 혜택 축소 등 잇따른 악재 속에 2018년부터 3년 연속 감소했다.

CAAM은 올해에는 반도체 공급난과 원자재 가격 급등세가 완화돼 자동차 판매량도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AAM은 지난달 내놓은 자료에서 올해 예상 자동차 판매량을 5.4% 늘어난 2천750만대로 제시하고 신에너지차 판매량도 47% 증가한 5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테슬라는 외국 전기차 업체 가운데 유일하게 중국 전기차 판매량 10위 안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는 지난달 자사의 역대 월간 최대치인 7만847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폭스바겐은 지난해 7만625대의 ID 시리즈 전기차를 파는 데 그쳐 8만∼10만대로 잡았던 연간 판매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중국 지린성 창춘의 자동차 제조공장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지린성 창춘의 자동차 제조공장 [신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k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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