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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나사 수석과학자 겸 기후자문역에 캐서린 캘빈 임명

송고시간2022-01-1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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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지난 1일 사임한 짐 그린 수석과학자 후임으로 캐서린 캘빈을 임명했다고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나사는 캘빈이 이날부터 수석 기후자문역에도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빌 넬슨 나사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캘빈에게 수석 기후자문역을 겸하게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바이든 정부가 강조하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UPI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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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은 지난 1일 사임한 짐 그린 수석과학자 후임으로 캐서린 캘빈을 임명했다고 11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나사는 캘빈이 이날부터 수석 기후자문역에도 임명됐다고 발표했다.

나사는 지난해 2월 조 바이든 대통령이 설립한 기후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에 합류하면서 수석 기후자문역을 신설했으며, 얼마 전까지 개빈 슈미트가 이 자리를 맡았다.

캘빈은 "기후변화는 미국과 세계가 직면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라면서 "기후 문제와 지구과학 분야를 선도하는 나사의 일원으로서 중요한 과학적 임무 수행하게 돼 영광스럽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사 수석 과학자 겸 기후전문가 캐서린 캘빈
나사 수석 과학자 겸 기후전문가 캐서린 캘빈

[나사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빌 넬슨 나사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캘빈에게 수석 기후자문역을 겸하게 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이는 바이든 정부가 강조하는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UPI통신은 전했다.

이어 캘빈이 나사가 조만간 착수할 일련의 지구관측 위성 발사 프로젝트 준비를 이끌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기후 변화의 원인과 정확하고 완전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캘빈은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 캠퍼스의 퍼시픽 노스웨스트 국립연구소(PNNL)에서 인간과 지구 시스템 사이의 관계를 탐색하고 분석하는 지구변화분석모델을 연구했다.

또 미국 에너지부에서 초고속 엑사급 컴퓨터를 활용해 지구 시스템을 분석하는 엑사스케일 지구 시스템 모델(Exascale Earth System Model) 연구에도 참여했다.

메릴랜드대학에서 컴퓨터과학과 수학을 공부한 뒤 스탠퍼드대학에서 경영 과학, 엔지니어링 분야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넬슨 국장은 "캘빈을 새 식구로 맞이하게 돼 너무 기쁘다"면서 "그가 우리 지구를 지키기 위해 바이든 정부가 필요로 하는 인간과 지구 통합 시스템에서 전문성을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j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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