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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50억 투입 대문어 산란 서식장 조성

송고시간2022-01-1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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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줄 요약

강원 삼척시가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근덕면 장호리∼원덕읍 갈남리 해역에 대문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다.

대문어 산란 서식장 조성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 공모 사업이고, 사업비의 50%가 국비다.

삼척시 관계자는 12일 "대문어 자원량 증가에 따른 어업인 소득향상은 물론 수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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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까지 근덕면 장호리∼원덕읍 갈남리 해역

삼척시 연도별 대문어 산란 서식장 조성 종합계획도
삼척시 연도별 대문어 산란 서식장 조성 종합계획도

[삼척시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삼척=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삼척시가 2026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50억 원을 들여 근덕면 장호리∼원덕읍 갈남리 해역에 대문어 산란 서식장을 조성한다.

대문어는 삼척시 전체 어획 금액의 2위를 차지하고, 어획량 대비 소득이 가장 높은 어종이다.

소형어선들이 연중 잡을 수 있어 어업인 생계와 직결된 어종이기도 하다.

삼척시는 대문어 및 먹이자원도 지속해 방류할 계획이다.

대문어 산란 서식장 조성은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 공모 사업이고, 사업비의 50%가 국비다.

삼척시 관계자는 12일 "대문어 자원량 증가에 따른 어업인 소득향상은 물론 수산물 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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