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법인택시 신규·장기근속 기사 지원금 월 10만원으로
송고시간2022-01-12 08:10
(부산=연합뉴스) 민영규 기자 = 부산시는 법인택시 기사 가운데 신규 취업자와 장기근속자에게 지원하는 '희망키움 인센티브'를 월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력이 6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신규 취업자와 부당요금 징수, 승차거부 등의 법규 위반을 하지 않은 10년 이상 무사고 근속자가 지원 대상이다.
시는 2천여 명이 지원대상이 될 것으로 보고 올해 예산 24억원을 확보했다.
지원 신청은 소속 법인택시 회사나 법인택시조합, 전국택시노조에서 하면 된다.
youngk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12 08: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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