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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형공사장 1천22곳 소방 특별조사…평택화재 후속 조치

송고시간2022-01-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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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음 달까지 건축 총면적 5천㎡ 이상 대형공사장 1천22곳에 대해 소방분야 특별조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는 11일 오후 도청에서 평택 냉동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소방관 순직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대형화재 예방 및 위험물질 관리를 위한 긴급 현안 회의를 개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은 회의에 앞서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한 뒤 "그동안 진행했던 많은 안전 관리 노력에도 또 일어난 소방관의 희생 앞에 도정 책임자로서 비통한 마음"이라며 "경기도에 전국 물류센터 업체의 34%, 창고면적 기준으로는 50% 이상이 몰려있는데, 여전히 현장에서는 안전의식이 충분하지 못하고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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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대형화재 긴급 점검회의
경기도 대형화재 긴급 점검회의

(수원=연합뉴스) 11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대형화재 예방 및 위험물질 관리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1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다음 달까지 건축 총면적 5천㎡ 이상 대형공사장 1천22곳에 대해 소방분야 특별조사를 벌인다고 11일 밝혔다.

아울러 오는 3월까지 노동자 중심의 건설 공사장 안전혁신 방안을 마련해 1분기 중에 건설현장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특별점검을 진행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11일 오후 도청에서 평택 냉동물류창고 공사장 화재와 소방관 순직 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로 대형화재 예방 및 위험물질 관리를 위한 긴급 현안 회의를 개최한 뒤 이같이 밝혔다.

오병권 도지사 권한대행은 회의에 앞서 순직 소방관들을 추모한 뒤 "그동안 진행했던 많은 안전 관리 노력에도 또 일어난 소방관의 희생 앞에 도정 책임자로서 비통한 마음"이라며 "경기도에 전국 물류센터 업체의 34%, 창고면적 기준으로는 50% 이상이 몰려있는데, 여전히 현장에서는 안전의식이 충분하지 못하고 화재에 취약한 건축자재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에 상시 노출돼 있다"고 지적했다.

긴급 점검회의 주재하는 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
긴급 점검회의 주재하는 오병권 경기지사 권한대행

(수원=연합뉴스) 11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이 대형화재 예방 및 위험물질 관리 긴급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1.11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러면서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화재 원인을 분석해 물류센터 특성에 맞는 소방기준을 마련하고 현장의 이행력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안전 분야를 담당하는 실무부서에서도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 태세를 다시 한번 면밀히 점검해 관련 예산과 장비 등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 세심히 살펴봐야 한다"고 주문했다.

국가물류통합정보센터 통계를 보면 전국 물류창고업(냉동냉장창고 포함) 4천705개 가운데 34%인 1천594개, 전국 일반 물류단지 50개 가운데 58%인 29곳이 경기도에 있다.

오 권한대행은 오는 14일 소방 및 건설 분야 전문가들과 도내 물류창고 건설 현장을 찾아 소방안전 수칙 준수와 건설 분야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kt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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