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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최다 확진' 광주 2주간 특별방역…취약시설 검사 확대

송고시간2022-01-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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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는 광주에서 2주간 특별방역 대책이 시행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10일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회의 후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고위험 시설, 감염 취약 계층 확산 차단을 위해 11일부터 24일까지 특별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과 장 교육감은 "취약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격히 책임을 묻겠다"며 "우리는 지금 가장 강력한 오미크론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만큼 검사 횟수를 늘릴 수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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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133명→10일 오후 4시 156명…"오미크론과의 전쟁"

특별방역 대책 발표
특별방역 대책 발표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대치를 기록하는 광주에서 2주간 특별방역 대책이 시행된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은 10일 민관 공동대책위원회 회의 후 온라인 브리핑을 하고 "고위험 시설, 감염 취약 계층 확산 차단을 위해 11일부터 24일까지 특별방역 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요양 병원·시설, 정신의료기관, 정신요양·재활 시설 종사자들은 유전자 증폭(PCR) 진단 검사를 주 2회에서 3회로 늘려서 받아야 한다.

특히 양로시설, 장애인 거주 시설, 노숙인 시설, 한방병원, 재활병원은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된다.

요양병원·시설, 정신 의료기관 등에는 외부 면회 전면 금지가 유지되고 종사자들에게는 출퇴근 외 다중 이용시설 방문 금지 행정명령도 내려졌다.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와 방학 중 돌봄·방과 후 수업을 운영하는 학교 종사자들은 주 1회 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학원,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 청소년이 주로 이용하는 다중 이용시설 종사자 중 백신 미접종자도 매주 한 차례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 시장과 장 교육감은 "취약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방역 점검을 한층 강화하고 위반 사항에는 관련 법률에 따라 엄격히 책임을 묻겠다"며 "우리는 지금 가장 강력한 오미크론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는 만큼 검사 횟수를 늘릴 수밖에 없는 점을 이해해달라"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정신병원, 요양병원, 학교 등지에서 집단 감염이 속출하면서 지난 9일 역대 가장 많은 133명이 확진된 데 이어 10일에는 오후 4시 현재 156명이 신규 확진돼 확산세가 우려스럽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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