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우암산 둘레길 조성 3월 첫 삽…길이 4.2㎞
송고시간2022-01-10 10:47
(청주=연합뉴스) 윤우용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가 추진하는 우암산 둘레길 조성사업이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토지보상과 실시계획 인가를 거쳐 오는 3월 말께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사업은 충북도와 청주시가 2023년 상반기까지 총 100억원을 들여 삼일공원∼우암어린이회관(길이 4.2㎞)에 둘레길을 조성하는 것이다.
도와 시는 왕복 2차로인 이 길의 삼일공원∼우암어린회관 방향 도로는 차도로, 반대편 도로는 둘레길로 조성된다.
사업 예산은 도가 75억원, 시가 25억원을 분담한다.
yw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10 10: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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