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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0.5원 오른 1,201.5원 마감

송고시간2022-01-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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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오르며 이틀째 달러당 1,20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5원 오른 1,2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1,200원 선을 다지는 선에서 상승 기세를 누그러뜨리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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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7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오르며 이틀째 달러당 1,200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0.5원 오른 1,201.5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장보다 3.2원 오른 1,204.2원에 출발해 1,200원대 초반 박스권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글로벌 달러화 강세가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원/달러 환율도 1,200원 선을 다지는 선에서 상승 기세를 누그러뜨리는 모습이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달 30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 기간 상승 폭은 15원에 이른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조기 긴축 전망이 연초 달러화 강세를 불러일으켰고, 5일(현지시간) 공개된 1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연준의 긴축 의지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원/달러 환율 상승에 불을 지폈다.

반면 달러당 1,200원선 부근에서 수출업체의 달러화 매도(네고) 물량이 지속해서 나오면서 환율 상승을 제한했다.

코스피는 1.18% 오른 2,954.89에 마감해 전날 낙폭을 회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6천342억원을 순매수하며 환율 상승 심리를 제약하는 재료가 됐다.

시장 관심은 FOMC 의사록을 넘어 한국시간으로 이날 저녁 공개되는 12월 미국 고용지표에 쏠리고 있다.

의사록 등에서 연준의 조기 긴축 기조가 충분히 확인된 만큼 고용지표의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6.36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6.73원)에서 0.37원 내렸다.

코스피 반등
코스피 반등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스피가 1%대 반등한 7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36포인트(1.18%) 오른 2,954.89에 거래를 마쳤다. 2022.1.7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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