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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이슈] 반려동물 양육자 4명 중 1명 "파양 고려했다"…왜?

송고시간2022-01-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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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나 공원을 걷다 보면 반려견과 다정스럽게 걷는 양육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개 등 반려동물 양육자의 약 26%가 양육 포기나 파양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지난 6일 발표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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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길이나 공원을 걷다 보면 반려견과 다정스럽게 걷는 양육자들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개 등 반려동물 양육자의 약 26%가 양육 포기나 파양을 고려한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다소 의외로 느껴지는데요. 이유의 절반은 동물행동 문제나 금전적 문제였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1년 동물보호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를 지난 6일 발표했는데요.

조사는 지난해 9∼10월 전국 20∼64세 성인 5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들 중 반려동물 양육자는 1천296명입니다.

반려동물은 개와 고양이는 물론 물고기와 햄스터 등도 포함됐습니다.

반려동물 양육 계기는 '동물을 좋아해서'가 46.0%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가족 구성원이 원해서'(22.5%), '우연한 계기로 반려동물이 생겨서'(11.3%) 등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양육 마릿수는 반려견 1.19마리, 반려묘 1.46마리로 집계됐습니다.

반려동물 마리당 월평균 양육 비용은 반려견이 14만9천700원, 반려묘가 12만5천700원이었고, 그중 병원비가 각각 4만2천500원, 4만1천500원을 차지했습니다.

반려동물의 양육 포기나 파양을 고려한 적이 있느냐는 물음에 양육자의 26.1%가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파양 고려 이유로는 '물건 훼손·짖음 등 동물의 행동 문제'가 27.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예상보다 지출이 많음'(22.2%), '동물이 질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당함'(18.9%), '이사·취업 등 여건이 변화'(17.8%)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동물등록제도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다는 응답이 55.2%, 잘 모른다는 응답이 44.8%로 나타났습니다. 제도 인지율은 2020년 대비 4.6%포인트 증가해 2019년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반려견 양육자 중 동물등록을 마쳤다는 응답은 71.5%로, 전년(69.6%)보다 1.9%포인트 늘어났습니다.

이 제도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양육자는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합니다.

유창엽 기자 송정현 인턴기자

yct94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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