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90명 확진…충주 초등학교 등 교육기관 감염 지속
송고시간2022-01-07 09:12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지난 6일 하루 동안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90명 발생했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45명, 충주 26명, 음성 7명, 진천 4명, 제천 3명, 영동 2명, 보은·옥천·증평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76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가족·지인·직장동료 등이고, 14명은 감염 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백신접종을 완료한 돌파감염자는 51.1%인 46명이다.
집단감염 사례를 보면 청주에서 유치원 관련 2명(누적 28명), 초등학교 관련 1명(〃 58명), 중학교 관련 3명(〃 9명), 종교시설 2곳 관련 각각 7명(〃 8명), 1명(〃 1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충주에서 초등학교 관련 21명(〃 25명), 영동에서 중학교 관련 1명(〃 8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제천 의료기관 관련 1명(〃 44명), 음성 건설가설재임대업 관련 4명(〃 14명)도 확진됐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1천963명으로 늘었다.
백신 2차 접종률은 도내 인구(159만1천483명)의 85.2%(135만6천719명), 3차 접종률은 41.7%(66만3천792명)다.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날까지 28명이다.
k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07 09:1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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