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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이런 상황에 운전자 바꿔치기?"…미끄러지면서 전복된 차 '쾅!'

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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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돌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 바꿔치기'로 보이는 상황을 목격한 운전자가 경찰에 이 사실을 알리고 영상을 제보했습니다.

7일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광주광역시의 한 국도를 운전하던 제보자는 2차로에 사고로 뒤집힌 차량을 발견했는데요.

제보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눈이 많이 온 다음 날이었는데 커브길인데다가 눈이 좀 쌓여있었다"면서 "1차선에서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다가 눈길에 미끄러졌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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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qJIqodpXsxc

(서울=연합뉴스) 충돌 사고 현장에서 '운전자 바꿔치기'로 보이는 상황을 목격한 운전자가 경찰에 이 사실을 알리고 영상을 제보했습니다.

7일 제보자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광주광역시의 한 국도를 운전하던 제보자는 2차로에 사고로 뒤집힌 차량을 발견했는데요.

이에 제보자는 급히 속도를 줄이고 전복된 차량 뒤에 멈춰 섰습니다.

이때 1차로에서 달리던 검은색 승용차는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미끄러지면서 전복된 차량을 들이받았는데요.

제보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눈이 많이 온 다음 날이었는데 커브길인데다가 눈이 좀 쌓여있었다"면서 "1차선에서 승용차가 속도를 줄이지 않고 달려오다가 눈길에 미끄러졌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제보자는 사고 직후 이상한 상황을 목격했는데요.

뒤에서 들이받은 승용차에서 한 여성이 조수석 문을 열고 내리더니 바로 다시 차량에 올라탔습니다.

이어 운전석 문이 열리고 그 여성이 다시 차 밖으로 나왔는데요.

제보자는 "같은 여성이 운전석 쪽에서 다시 내리는 모습을 보고 '이런 긴박한 상황에 운전자 바꿔치기나 하고 있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제보자는 "조금만 더 미끄러졌으면 제 차를 치고 전복된 차를 박는 더 큰 상황이 됐을 것 같아 생각할수록 오싹하더라"고 밝혔는데요.

사고가 나자 제보자는 물론 주변 차량의 운전자들은 현장으로 달려가 사고수습을 도왔습니다.

2차 사고 당시 전복된 차에는 남녀 2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손수지>

<영상: 보배드림 제공>

[블랙박스] "이런 상황에 운전자 바꿔치기?"…미끄러지면서 전복된 차 '쾅!'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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