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이용권 내일부터 접수…올해 지원대상 2배로 확대
송고시간2022-01-06 12:00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이달 7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2022년 평생교육이용권(평생교육바우처)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평생교육이용권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교육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만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가구 구성원으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평생교육 희망카드(NH농협)를 발급받아 평생교육강좌 수강료와 수강에 필요한 재료비·교재비로 연간 35만원(우수이용자는 70만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올해 지원 계획에 따라 지난해보다 두 배로 늘어난 총 3만명에게 평생교육이용권을 지원한다.
sungjinpar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2/01/06 12:0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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