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한동훈, '노무현재단 계좌추적' 주장 황희석·TBS에 2억 손배소

송고시간2022-01-04 17:22

beta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유시민을 잡고 총선에 영향을 주기 위해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열어봤다"고 주장한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과 TBS교통방송에 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검사장은 지난달 31일 황 최고위원과 TBS에 총 2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2019년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었던 한 검사장은 이 같은 주장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이라며 손배소를 제기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유시민을 잡고 총선에 영향을 주기 위해 (검찰이) 노무현재단 계좌를 열어봤다"고 주장한 열린민주당 황희석 최고위원과 TBS교통방송에 억대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한 검사장은 지난달 31일 황 최고위원과 TBS에 총 2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다.

황 최고위원은 지난해 11월 TBS 유튜브 채널 '국회 앞 유정다방'에 출연해 "(검찰이) 2019년 9∼10월 노무현재단 계좌 추적을 해 거래내역 전부를 다 열어봤고, 그 과정에서 신라젠을 통해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을 잡기 위해 채널A 기자와 정보를 공유해 소위 검언유착했다"고 주장했다.

2019년 당시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었던 한 검사장은 이 같은 주장이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이라며 손배소를 제기했다.

그는 노무현재단이나 유 전 이사장 계좌추적을 한 적이 전혀 없다는 사실이 수사로 확인됐고, 유 전 이사장이 이와 관련한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며 황 최고위원을 지난달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하기도 했다.

jujuk@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