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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 외국인도 한국어 배운다…점자·소리책 해외 보급

송고시간2022-01-04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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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외국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 점자책과 소리책을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외국인의 자가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세종학당 사이버 한국어' 사이트가 시각장애인에게는 도움이 안 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대체학습 자료 개발에 착수했다.

이해영 이사장은 "한국어·한국문화를 접하고 싶어하는 시각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개발한 교재"라며 "장애를 가진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자료를 지속해서 만들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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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학당재단, 국내 장애인기관·이주민센터에도 배포

세종학당재단, 시각장애인용 한국어 점자·소리책 개발
세종학당재단, 시각장애인용 한국어 점자·소리책 개발

[세종학당재단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세종학당재단(이사장 이해영)은 외국인 시각장애인을 위한 한국어 학습 점자책과 소리책을 개발해 보급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점자책은 전맹(全盲)과 저시력 시각장애인이 모두 활용할 수 있도록 점자·묵자(활자) 혼용으로 제작했다. 소리책은 음성과 활자가 함께 재생돼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재단은 외국인의 자가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세종학당 사이버 한국어' 사이트가 시각장애인에게는 도움이 안 되는 점을 고려해 지난해 대체학습 자료 개발에 착수했다.

최근 개발을 완료한 이 교재는 한국어 입문·초급 수준의 학습자가 대상이다.

점자책과 소리책 모두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언어로 개발했다.

재단은 이 교재를 연초에 국내 장애인 유관기관, 한국어 교육기관, 이주민센터 등에 무상으로 보급한다. 하반기부터는 국외 소재 세종학당과 한국어 교육 기관에도 보급한다.

이해영 이사장은 "한국어·한국문화를 접하고 싶어하는 시각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개발한 교재"라며 "장애를 가진 학습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자료를 지속해서 만들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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