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수도권 중증병상 가동률 6일연속 60%대…병상대기 일주일째 0명

송고시간2022-01-04 10:00

beta

수도권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이 엿새 연속 60%대를 기록했다.

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4.0%로 집계됐다.

직전일의 63.9%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달 30일(68.8%) 70% 밑으로 내려온 뒤 6일 동안 60%대 초중반까지 떨어졌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수도권 64.0%·전국 62.3%…남은 병상 '0' 경북·세종 등 부족한 지역도

분주한 음압병동
분주한 음압병동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29일 오전 서울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인 광진구 혜민병원에서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1.12.29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박규리 기자 = 수도권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이 엿새 연속 60%대를 기록했다.

4일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기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의 코로나19 중증 병상 가동률은 64.0%로 집계됐다.

직전일의 63.9%와 비슷한 수준으로 지난달 30일(68.8%) 70% 밑으로 내려온 뒤 6일 동안 60%대 초중반까지 떨어졌다.

서울 가동률은 69.1%(418개 중 289개 사용), 인천은 57.3%(117개 중 67개 사용), 경기는 61.7%(566개 중 349개 사용)다.

서울은 직전일(71.1%)에 비해 2%포인트 떨어지며 다시 60%대로 내려왔다.

인천은 직전일(59.8%)에 60% 밑으로 내려온 데 이어 2.5%P 추가로 떨어져 이틀 연속 50% 후반대를 나타냈다.

전국의 중증 병상 가동률은 62.3%(1천641개 중 1천23개 사용)로 직전일(62.4%)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전국적으로 남은 병상은 618개다.

최근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면서 신규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수가 줄어든 것이 병상 여력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지난달 31일 4천874명에서 지난 2일 3천832명으로 1천명 넘게 줄어든 이후 이날까지 사흘 연속 3천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도 보름 만에 1천명 아래로 내려와 총 973명으로 집계됐다.

재택치료 협력병원으로 보낼 이동형 음압병동
재택치료 협력병원으로 보낼 이동형 음압병동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8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기도 제2호 특별생활치료센터로 운영됐던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관계자들이 도내 재택치료 협력병원으로 보낼 이동형 음압병동 해체작업을 하고 있다. 2021.12.8 xanadu@yna.co.kr

이와 같은 유행 감소세로 수도권을 포함한 전반적인 병상 상황이 개선되고 있지만, 비수도권의 일부 지역 병상은 여전히 부족하다.

부산은 64개 병상 가운데 55개가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85.9%다.

중환자 병상은 입·퇴원 수속과 여유 병상 확보 등의 이유로 100% 가동되기 어려워 80%가 넘으면 사실상 포화상태로 간주한다.

경북은 확보한 병상 3개, 세종은 6개를 모두 사용 중이라 두 지역에는 입원 가능한 병상이 하나도 없다.

대전도 28개 병상 가운데 7개 병상만 남아 있다.

병상 입원을 기다리는 환자는 이날까지 일주일 연속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치료자는 이날 0시 기준 2만1천781명으로 전날 2만3천24명에서 1천243명 감소했다.

curious@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