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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플래닛' 출신 케플러 "우리 강점은 퍼포먼스와 에너지"

송고시간2022-01-03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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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 톱9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케플러가 3일 첫 미니음반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앞으로 펼쳐갈 케플러의 세계관과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며 "이제 꿈을 펼쳐나갈 케플러의 시작이니 잘 봐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멤버 히카루는 케플러만의 강점을 묻는 말에 "에너지와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라며 "꿈을 캐치하고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에너지가 있다. 그 에너지를 퍼포먼스로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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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 이어 엠넷 걸그룹 '대박 공식' 잇나…발매 첫날 13만장 돌파

일부 멤버 확진에 데뷔 연기되기도…"준비기간 늘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

신인 걸그룹 케플러
신인 걸그룹 케플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아이오아이, 아이즈원에 이어 엠넷 오디션 '걸그룹 불패' 전설은 계속될까.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 톱9으로 구성된 신인 걸그룹 케플러가 3일 첫 미니음반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냈다.

케플러는 3일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서 "앞으로 펼쳐갈 케플러의 세계관과 다채로운 모습을 담았다"며 "이제 꿈을 펼쳐나갈 케플러의 시작이니 잘 봐달라"고 관심을 당부했다.

그룹명 케플러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해 만들었다. 자신의 꿈을 잡고 최고의 글로벌 걸그룹이 되겠다는 소녀들의 포부를 담았다.

멤버 히카루는 케플러만의 강점을 묻는 말에 "에너지와 퍼포먼스라고 생각한다"라며 "꿈을 캐치하고 꿈을 향해 달려 나가는 에너지가 있다. 그 에너지를 퍼포먼스로 보여드리겠다"고 당차게 말했다.

케플러는 리더 최유진을 비롯해 한국인 6명, 일본인 히카루·마시로, 중국인 샤오팅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데뷔 음반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에는 타이틀곡 '와다다'(WA DA DA)를 비롯해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커플링곡 'MVSK',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인트로곡 '시 더 라이트'(See The Light) 등 총 6곡이 담겼다.

'걸스플래닛 999 : 소녀대전' 시그널송 '0.0.0', 파이널 미션곡 '샤인'(Shine), 서정적인 멜로디와 감정선으로 시청자의 호응을 얻은 발라드곡 '어나더 드림'(Another Dream)도 케플러 버전으로 수록됐다.

타이틀곡 '와다다'는 랩과 노래를 넘나드는 멤버들의 보컬과 곳곳에 숨어 있는 발랄한 애드리브가 돋보이는 곡이다.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파워풀한 안무와 어우러져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최유진은 "'와다다'는 신나는 빅룸 하우스 장르 기반의 댄스곡으로 케플러만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김채현은 "케플러의 세계관은 꿈과 팬들의 사랑을 원동력으로 새로운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담았다"며 "앨범과 뮤직비디오에서 신호를 보내고 받는 모습이 많이 나오는데, 이 또한 케플러의 중요한 장치이니 잘 봐달라"고 기대를 주문했다.

케플러 멤버 가운데 휴닝바히에는 인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휴닝카이의 동생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오빠와 매일 연락하고 있는데, 데뷔 축하한다고 연락이 왔다"며 "저뿐만 아니라 멤버들도 (데뷔를) 축하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신인 걸그룹 케플러
신인 걸그룹 케플러

[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케플러는 데뷔 준비 도중 멤버 샤오팅과 마시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일정이 한 차례 연기됐다.

마시로는 "오히려 데뷔를 위한 준비 기간이 길어졌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노력했다"며 "많이 기다려 주신 만큼 더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첫발을 뗀 케플러는 벌써 '대박' 조짐이 보이며 순조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그룹 팬덤의 '화력'을 가늠하는 잣대인 첫날 판매량은 이날 오후 5시 현재 벌써 13만장을 넘겼다. 신인 그룹, 그것도 보이그룹보다 상대적으로 팬덤의 결집력이 떨어진다는 걸그룹으로서는 이례적인 수치다.

휴닝바히에는 예약 판매 수치가 높았다는 말에 "처음에 (예약 판매가 잘 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믿기지 않고 놀라웠다"며 "케플러의 모든 것은 팬분들이 만들어 주신 것이다. 데뷔부터 함께 해주신 팬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할 테니 좋은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프로그램 종영 후에는 데뷔 앨범 준비로 정신이 없어서 인기에 대한 체감이 없었는데, 부담보다는 데뷔 후 활동에 대한 기대가 더 커요. 앞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앞서 데뷔한 선배님들처럼 멋진 모습 보여드릴게요. (김다연)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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