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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한미동맹 바탕 주변국과 전략적 외교…경제안보 만전"

송고시간2022-01-0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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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3일 "한미 간 확고한 동맹을 바탕으로 주변국들과의 전략적 외교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열린 외교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모든 국가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반도체·배터리와 같은 핵심기술 공급망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경제안보외교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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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시무식 신년사…"한반도 항구 평화체제 향해 더 큰 진전 노력해야"

정의용 외교부 장관
정의용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3일 "한미 간 확고한 동맹을 바탕으로 주변국들과의 전략적 외교도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오후 열린 외교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모든 국가와의 우호 협력 관계를 계속 발전시켜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반도체·배터리와 같은 핵심기술 공급망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경제안보외교에도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체제 구축 목표를 향해 더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종전선언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아울러 '주도적이고 창의적인 외교', '국민의 일상 회복에 기여하는 외교'를 목표로 내세우며 외교부 조직 운영과 규모에도 발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3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는 재외공관에서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시행에 만전을 기하라고도 당부했다.

지난해 성과로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와 가족 391명을 수송하는 '미라클 작전'과 P4G정상회의·유엔 평화유지 장관회의 개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재외국민의 귀국 및 기업인 출입국 편의 지원 등을 꼽았다.

정 장관은 "한반도 문제에만 매몰되지 않고 코로나19, 기후변화, 포용적 경제회복 등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선도한 나라가 됐다"며 직원들을 향해 "올 한 해도 세계 평화와 공동번영, 국익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heev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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