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북한, 새해에도 "자력갱생만이 근본…올해 시대적 임무 무거워"(종합)

송고시간2022-01-03 14:50

beta

북한이 새해에도 '자력갱생은 필승의 보검'이라고 강조하며 각 분야에서 한마음으로 올해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는 새해의 여정에서도 승리하리라' 제목의 기사에서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새해의 전투적 여정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갈 수 있는 근본 담보가 있다"고 강조했다.

노동신문은 "새해 2022년은 지난해에 못지않게 방대한 투쟁을 전개해야 하는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의 중요한 해"라면서 "우리의 어깨에는 백배의 분발력과 용진력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전투적 과업들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해야 할 막중한 시대적 임무가 짊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노동신문 "올해, 방대한 투쟁 전개해야…전원회의 과업 실천" 독려

김덕훈 내각 총리, 가죽 롱코트 차림으로 제철기업소 순시

북한, 2022년 새해 경축
북한, 2022년 새해 경축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각지에서 2022년 새해를 뜻깊게 경축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2022.1.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북한이 새해에도 '자력갱생은 필승의 보검'이라고 강조하며 각 분야에서 한마음으로 올해 성과를 내달라고 당부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3일 '경애하는 총비서 동지께서 이끄시기에 우리는 새해의 여정에서도 승리하리라' 제목의 기사에서 "자력갱생, 바로 여기에 새해의 전투적 여정을 승리적으로 다그쳐나갈 수 있는 근본 담보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은 지난해 전대미문의 시련과 힘찬 투쟁 속에서 우리가 더욱 깊이 체득한 생활의 철리이고 전진의 새길을 내다보며 더더욱 억세게 틀어잡은 필승의 보검"이라고 밝혔다.

신문은 지난해를 '유례없이 준엄하고 혹독한 난국들이 겹쳐든 해'이자 '도전과 난관이 그야말로 백 겹, 천 겹'이던 해로 평가하며 올해도 못지않은 노력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새해에도 '자력갱생'으로 노동당 전원회의 결정 사항을 관철하자고 독려한 것이다.

이에 노동신문은 "새해 2022년은 지난해에 못지않게 방대한 투쟁을 전개해야 하는 당 제8차 대회 결정 관철의 중요한 해"라면서 "우리의 어깨에는 백배의 분발력과 용진력으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전투적 과업들을 가장 철저하게, 가장 완벽하게 실천해야 할 막중한 시대적 임무가 짊어져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의 어려움과 나름의 성과에 빠져있지 말고 농촌문제 해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비상 방역사업, 조직 사상 사업 등 지난달 27∼31일 진행된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강조한 문제들에 집중해야 한다고 당부한 셈이다.

이어 신문은 "조선노동당원이라면 생눈길과 진창길을 웃으며 헤치고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라고 하여도 당이 바란다면 그것을 전투 과업으로 간주하고 끝까지 해 재끼는 완강한 투신력의 소유자가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신념, 이 의지를 우리 모두가 뜨거운 숨결로 이어놓는다면 제 손으로 다스리지 못할 역경이 없고 제힘으로 넘지 못할 준령이란 없다"면서 모든 부문이 일심단결할 것을 촉구했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도 이날 각지의 탄광과 제철소, 발전소, 기관차 정비소 등에서 새해 첫날부터 목표 계획들을 초과 달성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성과를 독려했다.

김덕훈 내각 총리는 새해를 맞아 황해제철연합기업소를 방문해 제철 분야의 '새해 첫 전투' 상황을 확인했다.

김 총리는 북한 간부로서는 드문 차림인 '가죽 롱코트'를 입고 털모자와 마스크를 쓴 채로 현장에 자리했다.

북한에서 공군부대 장교들이 아닌 일반 고위간부가 가죽 롱코트를 입는 것은 이례적으로, 지난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제8차 노동당대회 기념 열병식에 '심복'인 조용원 당 비서와 김여정·현송월 당 부부장과 함께 가죽 롱코트 차림으로 등장한 바 있다.

북한 학생들의 설맞이 공연, '우리 집 열두달'
북한 학생들의 설맞이 공연, '우리 집 열두달'

(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 학생들의 2022년 설맞이 공연 '우리 집 열두달'이 1일 만경대학생소년궁전에서 진행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2022.1.2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one@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