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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이달 중 육로무역 재개 합의한 듯"<요미우리>

송고시간2022-01-01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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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2020년 가을부터 중단된 육로 무역을 이달 중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북·중 무역 관계자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북한 정부 관계자로부터 육로 무역을 1월 중 재개하는 방향으로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북한과 중국은 당초 작년 11월부터 육로 무역을 재개하기로 의견일치를 봤지만, 통관 절차와 관련해 세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연됐다고 요미우리는 복수의 북·중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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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에서 바라본 북·중 국경 다리와 북한 신의주
중국 랴오닝성 단둥(丹東)에서 바라본 북·중 국경 다리와 북한 신의주

[촬영 차병섭]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북한과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지난 2020년 가을부터 중단된 육로 무역을 이달 중 재개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북·중 무역 관계자를 인용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북한 정부 관계자로부터 육로 무역을 1월 중 재개하는 방향으로 준비하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북·중 합의에 따른 것으로 중국 랴오닝(遼寧)성 단둥과 북한 신의주를 잇는 철도로 유제품과 의약품 등을 보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북한과 중국은 당초 작년 11월부터 육로 무역을 재개하기로 의견일치를 봤지만, 통관 절차와 관련해 세부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지연됐다고 요미우리는 복수의 북·중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요미우리는 "외국과의 왕래 재개에 극히 신중했던 김정은 정권이 (북한의 국경일인) 할아버지(김일성)와 아버지(김정일) 생일을 앞두고 물자 확보에 나섰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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