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정책자금대출 금리 인하 내년 말까지 연장된다
송고시간2021-12-31 17:35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은행은 연말 종료 예정이었던 농업정책자금대출의 금리 인하 조치를 내년 말까지로 연장한다고 31일 밝혔다.
농축산경영자금과 농업종합자금(운전자금) 금리는 연 2.5%에서 1.5%로, 농기계구입자금과 농촌융복합산업자금 금리는 연 2.0%에서 1.5%로 인하된 금리가 적용된다.
농업인은 별도 신청 없이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무기질비료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비료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농업인 경영비 부담 완화를 위해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p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12/31 17: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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