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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1일부터 출산장려금 확대…셋째 아이 1천만원

송고시간2022-01-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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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은 조례를 일부 개정해 1일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을 ▲ 첫째 아이 100만원에서 150만원 ▲ 둘째 아이 150만원에서 200만원 ▲ 셋째 아이 250만원에서 1천만원 ▲ 넷째 아이 3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각각 올린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출산장려금 인상이 출산과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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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사
무안군 청사

[무안군 제공]

(무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조례를 일부 개정해 1일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인상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을 ▲ 첫째 아이 100만원에서 150만원 ▲ 둘째 아이 150만원에서 200만원 ▲ 셋째 아이 250만원에서 1천만원 ▲ 넷째 아이 300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각각 올린다.

지원 대상은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이이며, 태어난 날짜를 기준으로 무안군 관내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만 받을 수 있다.

첫만남 이용권도 도입한다.

생애 최초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1일 이후 출생아에게 일시금으로 1인당 200만원을 바우처(국민행복카드)로 지원한다.

무안군 관계자는 "이번 출산장려금 인상이 출산과 양육에 따른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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